말없이 묵묵하게 항상 밝게 청소하는 새댁을 칭찬하고 싶읍니다
작성자 : 아도로 (59.29.91.***)
조회 : 822 / 등록일 : 22-08-26 10:52
저는 매일 3층에서 탁구를 치는 회원입니다
매일 9시30분 도착하여 탁구장에서 하루종일 지내고 있습니다
3층에서 묵묵히 청소하는 젊은 새댁이 너무 예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
감동을 받아 칭찬하고 싶네요,
청소를 할 때 가만히 지켜보니 대충하는 것이 아니 었어요
자기집 안방같이 청소 하는 성의와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느껴
이글을 올림니다
(오랜 연륜으로 직감적으로 감이 온다고 할까요?)
몇번이고 지나칠 때 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는 모습이
속으로 참 예절 바르게 자랐구나 하고 생각도 하곤 했어요
또한 우리집 며느리와 비슷한 나이 같아서 오랫동안 관심으로 지켜 보았구요
어느날 10시 경에 ”세면장에 비누가 없네“ 하니 30분후 우연히
세면장에 보니 새 비누와 그릇 씻는 타올? 까지 있는걸 보고
참 빠르기도 하네, 하고 속으로 기특 했고요
그후 새댁은 탁구장 걸래로 정수기 위, 아래를 야무지게
딱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예쁜 생각이 드네요
뭣보다 항상 지나칠 때 마다 하얀 이가 보이게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
참 보기도 좋아서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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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종우
(211.216.41.***)공감 합니다(
위글에 공감하며 이분 근무자를 적극 응원 합니다.
이 여성분 일하는데 너무 힘들지 않도록 사무실에서 많은 베려와 칭찬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.. -
공감 합니다
(211.216.41.***)삭제된 코멘트입니다.